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WIL 일지... 지금은 새벽 3시 30분이다보니 일요일은 이미 지났지만 일지를 한 번은 쓰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 부트캠프가 끝나고 제대로 코딩 공부를 시작한지 한 두 달 정도가 다 되어간다. 솔직히 부트캠프에서 최종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개인 공부로 돌렸을 당시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부터 다시 파야 할 시기에 리액트와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하여 트위터를 만들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고 어이가 없지만, 그때는 정말 자존심이 상했던 것 같다. 리액트를 어느정도 다 배우고 경험한 마당에 다시 자바스크립트라니. 모든 개발자들이 보면 웃을 말이다... 공부를 하는데 자존심을 내세우다니 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한 달 정..

이번주는 정신이 너무 없었다... 아니, 정신이 없었다라는 것보다는 많이 멍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요 근래 나는 열심히 트위터 클론 코딩을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가다 보니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겼던 거 같다. 파이어베이스는 정말이지, 손 쉽게 로그인, 회원가입, CRUD 등의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준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복잡하게 로직을 짤 일이 없다는 뜻이다. 난 말 그대로, 파이어베이스를 쓰는 방법을 익히면서 로직을 짜는 방법도 함께 공부하려고 트위터 클론 코딩을 시작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정작 파이어베이스 덕에 로직을 많이 다룰 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공부를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그때부터 불안함에 정보를 열심히 ..

이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갔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것은 React X Firebase로 twitter 클론 코딩하긴데 노마드 강의의 경우 너무 예전꺼라 애를 많이 먹었다...(지금도 먹고 있다) Firebase 버전이 9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코드가 많이 달라진 것이었다...ㅠ,ㅠ 그래도 이번주의 목표는 3일 안에 클론 코딩을 끝마치는 것이다 힘들어도 계속해서 공부를 이어나갈 생각... 얼른 트위터 클론 코딩을 끝마치고 스파르타 실무 리액트 인강도 들어봐야 한다는 사실... 아직 부족한 게 너무 많다보니 들어야 할 인강들이 산떠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 이번주도 화이팅이다...!

조금 늦은 WIL 일지... 드디어 저번주 금요일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을 제작하는 것인데 너무 생소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컴포넌트 분리부터 시작해서 변수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직도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희조가 이번에 만들기로 한 앱은 멜론에서 영감을 받은 WMelon으로,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아무래도 멜론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페이지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UI는 거의 다 짜가는데 기능 구현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여 멋진 작업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늦게 쓰는 WIL 일지... 얼마 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리액트 네이티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할 일은 산떠미 같은데 몸살이 와서 주말 동안 사실 아무것도 못했어요 ㅠㅠ... 리액트 네이티브는 모바일 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앱을 만들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저인지라 많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아직은 많이 어렵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프로젝트 할 실력까지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만큼 걱정이 너무 많다 어느정도 리액트를 쓰는 방법을 익혔으나 리덕스에 관하여서는 여전히 감을 잡지 못해 싱숭생숭하다... 이번에는 꼭 프로젝트에서 제 몫을 해내고 싶은데 뜻대로 가능할지 모르겠다:( 몸은 하난데 공부해야 할 것들은 너무 많고, 제공된 강의 만으로는 무언가를 만들기까지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들어서 굉장한 심란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나 나름대로 리덕스로 제작된 파일을 뒤져보고 파악도 해보고 따라 써보기도 하면서 노력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시작 전에 후발대에서 리덕스를 다뤄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ㅠ.ㅠ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꼭 한 명의 몫을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힘든 부분이 많지만 이 한 가지 목표를 위하여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