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미리 쓴다... TIL 일지...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 자바스크립트 진도 뺀다고 바쁘다... 바빠 (빨리 다시 리액트로 돌아가고 싶어...)
사실 어렵고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많지만, 이 또한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길이리.
이렇게 생각하면 확실히 마음이 안정되면서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어느덧 집 밖을 나가지 않은지 N days... 이게 그 성과물...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공부하다보면 가끔씩 슬럼프가 오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 마냥 정해진 기간이 따로 있지 않아서 그런듯 하다...
하긴, 예전에 자격증 시험 준비할 때는 정해진 기간 안에 끝내야 하니까 눈 빠지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광탈 2스텍 후 찬란한 성공... 물론 일러스트 자격증 딸 때였다...)
이게 뭐랄까, 주변에서 날 끌고 가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한 번 쳐지게 되면 다시 일어서기까지 한 일 주일은 걸렸다.
한 달도 퍼져 있었는데 일주일은 뭐... 헣ㅎ허허허헣허헣ㅎ깔깔ㄲ깔
아무 것도 안 할 때야 좋지, 그 일 주일이 지난 후 내 개발일지와 깃허브를 보는 순간 이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이다.
남들 공부할 때 난 뭐했니~~~~~~~~ 이렇게 또 하루 정도는 자존감 다운으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이러한 전개가 너무 싫고 짜증나서 요즘은 지칠 수록 더 이 악물고 했던 것 같다. (결국 내 몸상태는 악화됐지만)
전자나 후자나 똑같이 좋지 못한 공부법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봤을 때 그걸 느꼈다.
너무 오랫동안 쉬는 것은 좋지 않지만, 너무 하기 싫을 땐 쉬고 좀 괜찮아지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코딩을 하루에 어느정도라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라고...
이제 내 몸 상태도 되돌릴 겸 이 방법으로 공부를 해볼까 한다.
라고 말했지만 요즘 할게 너무 많다.
프로젝트 기획도 해야 하고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그 외에 알아볼 것들도 있고... 생각할 것들도 많고,,,
결론, 아무리 할 게 많아도 가끔씩은 여유를 되찾아야만 할 것 같다...
그리고 병원도... 병원도 가야돼...
(( 가끔씩 저를 보신다면 오늘은 안 아프니? 병원 잘 가고 있니?라고 물어봐주세요.))
(( 그리고 또 밥은 잘 챙겨먹고 있니? 밥 좀 챙겨먹어라 라고 한 번 더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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